오늘은 친구와 함께 미드웨이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상영시간은 12시 55분 시작영화로 끝나고 난 시간은 세시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영화는 미드웨이가 무엇인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러 가보았습니다.

영화의정보를 알고가게 되면 얼마나 재미있나 지켜보자라는 자세가 되기때문에 그냥 보기로 하고 검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사용되는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를 통해 저장한 사진임을 밝힙니다.]

극의 전반을 이끌어간가도 해도 과언이 아닌 베스트.

이영화는 진주만 전쟁중 단 하루의 시간을 영화로 그려낸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영화로 24시간 내용을 그려낸다는게 가능한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솔직히 영화에서 24시간만을 그려낸다는게 그 짧은시간에 표현하기 어려운건데..

영화 줄거리가..

진주만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끝내야 한다

1941년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야욕이 거세지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획한다.
 
 미군은 진주만 다음 일본의 공격 목표가 어디인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긴박하게 전열을 정비해 나간다. 가까스로 두 번째 타겟이 ‘미드웨이’라는 것을 알아낸 미국은  반격을 준비하지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전 세계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투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라고 합니다.

 

 

자 예고편 한번 감상하시죠

예고편임에도 불구하고 영상미가 엄청난것 같습니다. 실제 영화는 영상미가 엄청납니다.

전 참고로 커브드스크린으로 봤습니다.

미드웨이의 정보를 찾아보니

태평양에 위치한 미국령 산호초 섬. 미국령 군소 제도의 일부이며, 서쪽의 샌드 섬과 동쪽의 이스턴 섬, 그 사이의 스핏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도이다. 하와이 제도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간점'이란 이름 뜻처럼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 사이의 대략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태평양 전쟁의 전황을 바꿨다 평가되는 미드웨이 해전으로 유명하다.

가장 큰 샌드 섬의 면적이 5㎢가 채 안되고 세 섬을 다 합쳐도 6.2㎢ 가량밖에 안되는 작은 섬으로, 1859년에 발견되었다. 1903년에 섬에 통신소가 설치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어 1930년 경에는 일종의 고급 관광지로 자리잡게 되었다. 1940년 들어 미국과 일본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1941년에 미국의 해군기지가 건립되었고 이후 1993년까지 운영됐다. 이스턴 섬에는 태평양 전쟁 기간 동안 군용 비행장 헨더슨 비행장(Henderson Field)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종전 이후로는 사용이 중지됐고 섬 자체도 1970년대 이후 인원이 전원 철수한 상태이다.

[나무위키 출처: https://namu.wiki/w/%EB%AF%B8%EB%93%9C%EC%9B%A8%EC%9D%B4]

 

영화를 보고난 소감은 국뽕입니다.

또한 갑자스런 일본의 태도변화가 조금더 자세히 그려졌다면 진주만의 이야기를 연결하여

생각해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뭐 영화속에서 충분히 설명된것 같지만..]

그래도 흐름 구성도는 만족합니다. 또한 갑자스런 일본의 공격에도 딕베스트는 용감하게 함척을 

폭격합니다. 이사람은 정말 최고의 비행사 인것 같습니다.

또한 24시간만 표현된게 아니라 그 이전 그시간전을 영상중간 중간 어느 시간대인지

자막을 표시하여 안내하기에 참으로 친절한 영화라생각했습니다 만..전쟁 영화가 그렇듯이..

전쟁영화는 무조건 그나라의 국뽕이 있습니다. 별점을 드리자면 5점? 드려봅니다.

이유는 영상미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장면 모습것이 좋았지만.

영상미에 감탄하고 남는건 미군의 위대함이라는 느낌이 강했기때문에. 영상미 점수로 5점드리고

  • 혼자보기에 3점
  • 커플이보기에 2점
  • 사회학도한테는 5점드리죠

 

진주만, 덩게르크, 라이언일별구하기 등, 많은 영화들이 국뽕이 강하지만.

이번만큼은 확실히 더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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