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세비야에서 론다로 향하는날

미리 인터넷을 통하여 론다로 향하는 버스를 예약해놓은 터라 아주 눈누난나 하면서

터미널에 도착

세비야 터미널은 스페인 광장 근처에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수 있어요

솔직히 .. 전 친구랑 터미널 가는 구간 길을 잃을뻔..ㅋㅋㅋ

세비야 버스 터미널은 노랑색으로 생겼어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지도를 아래에 첨부해보겠습니다.

 

론다 버스 예매는

http://www.damas-sa.es/index.php/rutas-y-horarios/

크롬으로 접속하여 하시면 더 편하게 하실수 있고요..

론다 버스 예약방법은 생각보다 많아서 인터넷에 샤샤샥 하시면 나온답니다.

전.. 후기만 올리는거라..

 

터미널 이름은

Estación de Autobuses de Sevilla.Est.Prado

배가 고픈 마음에 터미널에 있는 가게에서 빵과 콜라를 사먹었어요.

가격은 저렴했는데.. 내가 말을 알아듣지 못해서 계산하는데 애먹었어요..

그리고 큰 화패는 받지않고.

딱 그 금액만 받으시더라구요.. 어려웠어요..진땀이.. 하..

 

빵은 아주 맛났어요. 배가 고파서 그랬나..?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달려

멋진 풍경들을 지나 론다에 도촥!

↓ 시내의 모습입니다. 관광객이 많이있어요.

시내를 직진하여 쭉 가면 길끝자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시면 론다의 자랑인

누에보 다리가있습니다.

누에보다리를 보기전 다른 전망대에서 다른곳을 살펴보고

너무 아름답죵.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

건물을 돌아서 누에보로 향해봅니다.

그리고 식물들이 조금 특이했어요.

처음보는것 ..

누에보 다리 근처에서 노래를 부르고 계시는 멋진 신사분.

 

저분 뒤로 누에보 다리가 있습니다.

정말 자랑일듯 합니다.

엄청난 높이와 감탄이 ..

 

다른 방면에서도 바라봐봅니다.

 

다각도의 방향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길이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요 거길 따라가요

그러면 아래서도 누에보 다리를 살펴볼수 있습니다.

 

다른 전망대라는 곳은 바로 저기에요

 

누에보다리 밑에서 보다가 위로 다시 올라왔어요.

론다는 엄청 작은 동네여서 한두시간이면 순삭하고 돌아볼 수 있습니다.

누에보를 보고 돌아오던 골목의 사진이에요.

설탕사진도 찍고 계속 걸어 옵니다.

대부분 하얀색의 집들이 모여있고 중간중간 베이지톤을 적절하게 사용한

건물들이 많더라구요.

 

그렇게 론다의 자랑인 누에보 다리를 지나지나서

친구와 함께 식당으로 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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