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혼자 전시회와 연극을 보기위해 서울에 상경을 잠시 했습니다.
워낙 혼자 다니는경우가 다산사다 보니까 이번에는 대학로 까지 흘러갔어요
근처 정극장에서 행오버 연극을 보려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참 그렇드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식당을 둘러보다가 소바집이 보이길래 방문하였습니다.
매장 앞 입간판들이 배고픔을 자극하는데요
메뉴가 매우 다양했습니다.
메뉴가 이렇게 많아 버리면 항상 고민이 되는데 일단 입간판을 잘구경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정면에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있는데 사용이 불가합니다.
테이블마다 큐알코드가 있어서 그걸 카메라로 찍어 주문하는 형식입니다.
참으로 편리!( 어르신분들은 어려울수도 있어요 ..)
매장안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다만 좌석간 공간이 살짝 좁아서..저처럼 덩치가 있으면 살짝 좁은 감이 있는데...
뭐 일단은 앉아봅니다!
테이블에는 기본 물과 컵 광고물이 준비되어있어요
그리고 그 가운대에 QR코드가 있습니다.
그걸 찍어서 꼭주문하세요~
저는 자루 소바 세트를 시키었어요
돈까쓰도 먹고싶은데 소바도 먹고 싶어서 자루소바 세트 시키었는데요
오른쪽 면에 있는 무와 와사비 양파등을 소스에 몽땅넣고
작은 그릇을 앞접시로 사용하였어요 크기가 아주 적당하고 좋드라구요 ^^
소바의 양도 많아서 배도 엄청 불렀답니다.
보통 소바육수가 어느집은 짠경우도 있는데 소바의온도는 제입맛에는 아주 좋았어요
돈까쓰랑도 싸먹어보고 했는데 아주 궁합이 좋았답니다.
위에 고추절임이랑 단무지 3개는 다소 부족할수 있으나 뭐 부족하면 더 달하면됩니다~
전 더 추가하지않고 딱 알맞게 먹었어요 ^^
다만 아시웠던건 밥의 양이.. 살작 작아서 엄청 조개서 먹었어요
두수큽정도의 양이라면 참좋겠지만 ^^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학로/혜화동에 가신다면 소바의 온도 방문 추천드려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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